야.. 우리엄마 어제 지랄했어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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우리엄마 맨날 그러잖아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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별것도 아닌것 가지고 그러잖아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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야야야! 그래도 나 혼난것 보다는 나아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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야 나어제 송문하한테 존나 맞은것 알지?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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야야 나는 나는... 갠 얼마나 더심한데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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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는 더심해 너보다! 야 소문하 그세끼 얼마전 까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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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이뻐하더니 왜그러냐? 너는 이뻐했지 나는 처음부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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싫어했잔아! 난 처음부터 꼴받고~ 야! 있잖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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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가 목이 아파가지고 조퇴한다고 했어! 그런데 갑자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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와이셔츠 단추를 딱 풀르더니 목을 딱 잡더니 "목이 많이 부었네~"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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계속 목을잡고 예기를 하는거야~ 목많졌네? 나는... 얼마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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끔찍했는줄 아냐? 너는 목많졌냐? 어우 미친세끼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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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는 다리를 자꾸 쓰다듬고 막 얼굴하고 막 "자기야~"그러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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얼마나 재수없는데... 어 미쳤어 미쳤어! 존나 변태같은 새끼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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어떻게 선생한다고 학교에 남아있는지 몰라~! 아그래도 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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처음부터 좋아했지 난 처음에 꼭두셈 않맞추었다고 머리 대가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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박아 쥐더니... 그다음 1분 늦었다고.. 어우 진짜! 야 그새끼는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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어우씨발 존나재수없어! 진짜 장난이 아니야! 내가 교문에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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치마단때문에 걸렸어! 그런데 치마단을 풀으라는 것도 아니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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벌도 아니고 아예그냥 치마속으로 손을 넣어가지고 "치마단이 없네?" 이지랄 하는거 알어? *생략*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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Skit - 2001 벌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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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김진표 |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