마음의 불을 잠시 끄고
| 많은 바램도 잠시 접고 싶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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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지금껏 날 구속해 온
| 아픔과 눈물에 지쳐가면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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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이겨낼 수 있을 거란 자신도 없이
| 그냥 흘러왔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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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아주 잠시 만이라도
| 내 모든 걸 기대고 싶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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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마음 가득하게 차 오르는
| 평화로운 시간 속에 쉬고만 싶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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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지금껏 날 구속해 온
| 아픔과 눈물에 지쳐가면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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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이겨낼 수 있을 거란 자신도 없이
| 그냥 흘러왔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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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아주 잠시 만이라도
| 내 모든 걸 기대고 싶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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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마음 가득하게 차 오르는
| 평화로운 시간 속에 쉬고만 싶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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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휴(休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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