1. 어제는 자습서를 산다고 엄마에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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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돈을 삥당쳤지 여러번 속아 넘어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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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엄마 아무런 의심도 하지않아 아무것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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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모르는 엄마 아무것도 모르는 울엄마 오늘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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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도서실에 간다고 Rock Cafe에 가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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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흔들었지 Rock and Roll 음악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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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마음을 뺏겨 정신을 잃고 집에 오니 화가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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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엄만 사자로 변해 무섭게 내게 다가오는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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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몽둥이 들고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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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왜 때려요 엄마 왜 때려요 엄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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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엄마도 그럴 때가 있었잖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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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왜 때려요 엄마 왜 때려요 엄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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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난 춤을 추고 싶을 뿐인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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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왜 때려요 아빠 왜 때려요 아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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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내가 뭐 동네 북인줄 아나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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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살기 힘든 세상 너무 복잡한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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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이렇게 살다가긴 너무나 싫어 난 싫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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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2. 오늘은 너무 재수가 없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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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화장실에서 담배 피다 선생님 한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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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들켜버렸네 교무실에 개처럼 끌려갔어 죽도록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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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맞고 또 엄마 부르래 끝까지 버티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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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결국 불렀지 난 이제 죽었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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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왜 때려요 엄마 왜 때려요 엄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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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엄마도 그럴 때가 있었잖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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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왜 때려요 엄마 왜 때려요 엄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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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난 춤을 추고 싶을 뿐인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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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왜 때려요 아빠 왜 때려요 아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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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내가 뭐 동네 북인줄 아나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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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살기 힘든세상 너무 복잡한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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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이렇게 살다가긴 너무나 싫어 난 싫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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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엄마 등살에 아빠 등살에 선생님 등살까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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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날 너무 괴롭혀서 싫어 난 싫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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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왜 때려요 엄마
| | 도원경3집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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