너 떠나버린 뒤로 잘 되길 바랬는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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넌 모든걸 잃고서 혼자란 그 소식을 들었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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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 언제까지라도 늘 같은 자리에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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널 기다리겠다고 했는데 왜 날 찾지를 않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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조금도 미안한 마음 가질 필요 없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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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게 뭐라고 말할까도 생각할 필요 없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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*더이상 널 감추려고 하지는마 네가 어떻게 됐든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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난 상관없어 지금 너의 모습이 소중할뿐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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더이상 널 세상에 내던지지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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널 지켜줄 내가 있는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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왜 갈곳없이 늘 헤매기만 하니*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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널 다시 보았을때 넌 많이 변했었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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날 예전처럼 대할 자신이 없다고 말을했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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하지만 그 모든게 난 중요하지 않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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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무리 니가 변했다고 해도 너는 너일뿐인데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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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* 반복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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끝없는 기다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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