많이 지나쳐 왔어
| 서로가 걸어갈 길을 돌아가려 할수록
| 그댈 붙드는 힘겨운 나의 이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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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왜 그땐 그랬었는지
| 스치는 그대 눈빛에 갖지도 못한 꿈들이
| 그토록 그대를 바랬었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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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세상이 그댈 원하는 만큼
| 나의 전부를 주어서
| 그댈 나의 곁에 하루를 데려 온 대도
| 그래도 후횐 없었을 거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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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그대 추억만으로 난 살 수 있어
| 난 괜찮아 내 걱정하지마 이대로
| 내 눈물만 모른다면 그대 결에 사는거야
| 우리 이별은 없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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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어디가 끝인 줄도 몰랐어
| 나를 아껴준 그 마음 이제 보답할게
| 웃으며 보낼 이별로 조금도 그대 힘들지 않게
| 그대 추억만으로 살수있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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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난 괜찮아 내 걱정하지마
| 이대로 내 눈물만 모른다면
| 그대 결에 사는 거야
| 우리 이별은 없어
| 그대 힘들어 할땐 날 외면해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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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나 웃으면 그때 꼭 찾아와
| 세상에 허락 받은 그날까지
| 항상 그댈 기억할게
| 아주 오랜후에도 그댈 찾을 수 있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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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Tears in me
| | 거미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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