너에겐 너와 그 애 두 명의 남자가 있었었지 처음엔 부담 없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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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 모습 너무나 보기 좋다 나에게 말했었지 친구로 지내기 원한다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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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 애를 택했는데 예 그날 이후로부터 얘기는 이렇게 시작됐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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울면서 전활 걸어 모든걸 말해주었지 떨리는 작은 울음 힘들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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하는 너의 모습에 내 맘이 아팠었지 그래서 그렇게 기쁘게 주먹 쥐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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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 애를 혼내 주었지 웃고 있을 네 얼굴 상상하면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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하지만 넌 되려 화를 내며 내 가슴에 못을 박았지 사라져 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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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 눈앞에서 어떻게 나에게 그럴 수가 정말 기가 막혀 널 위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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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가 악당 노릇까지 했는데 이제 와서 꼴 보기도 싫다니 정말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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하늘도 무심하시지 이런 난 왜 널 못 미워 할까 진짜 바보 같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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언제나 너의 한마디만 기다렸는데 이제는 틀렸어 다 잘못된 것 같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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모든게 끝났어 그저 친구로 지낼 수 밖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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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래서 이제 나도 마음의 문을 닫기로 했어 그저 씁쓸한 웃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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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숨만 나왔지 내 모습에 남은거 하나 없는 타버린 가슴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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니 한마디 정말 미치겠네 후 왠일 일까 니가 내게 전화해 만나자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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하늘이 다시 나를 도울 것 같아 에~ 역시나 그 애와 함께 용서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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빌라고 하네 잘못 됐어 나의 모든게 어떻게 나에게 그럴 수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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정말 기가 막혀 널 위해 내가 한일 정말 모르겠니 나에게 용서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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빌라고 하니 내 생각 전혀 하나 하지 않고 하기야 나에게 자존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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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런게 어디 있어 언제나 너의 한마디만 기다리는데 이제는 틀렸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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다 잘못된 걸 모든게 끝났어 그저 친구로 지낼 수 밖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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어떻게 나에게 그럴 수가 정말 기가 막혀 널 위해 내 목숨까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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다 줄 수 있는데 이제 와서 꼴보기도 싫다니 정말로 하늘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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무심하시지 하기야 나에게 자존심 그런게 어디 있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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언제나 너의 한마디만 기다리는데 나에게 용서를 빌라고 하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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너 내 생각은 전혀 하나 하지않고 이런 난 왜 널 못 미워 할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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진자 바보같아 언제나 너의 한마디만 기다렸는데 이제는 틀렸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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다 잘못된 것 같아 모든게 끝났어 그저 친구로 지낼 수 밖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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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루팡 |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