후렴] 어화여여루 상사뒤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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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. 요순풍 좋은때 새화연푼이 좋을시구 만첩 청산을 들어가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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좋은 나무를 배여다가 드들방아를 걸어놓고 얼크덩떵 방아찧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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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. 여보소 농부들 말듣소 돌아왔네 돌아와 풍년 시절이 돌아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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금년 정월 망윤달 전훈사로 바로 떠 백옥봉에 솟았구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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3. 사방십리 넓은들에 방화수륙으로 설설이 나리소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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4. 다피였네 다피어 서마지기 논뱀이가 반달만큼 남었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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네가 무슨 반달이냐 초생달이 반달이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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5. (합창) 떠들어온다 점심바구니 떠들어온다 어와어여루 상사뒤이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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잦은 농부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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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민요 |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