I´m loving you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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믿을 수 밖에 없는 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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거짓말처럼 뒤바뀐 내 작은 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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I´m missing you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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메아리처럼 들리는 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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허공 속에 외치고 외치는 내 작은 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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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는 왜 니 앞에서 처음 나처럼 웃고 마는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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돌아서면 이렇게 아픈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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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파야 된다면 그 아픔마저 다 참을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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서러워 기대고 싶어져도 나 꾹 참아볼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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버려야 된다면 남김없이 버려도 볼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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마지막까지 잡고 있던 자존심까지 모두 다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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잊지 못할 기억 한 귀퉁이라도 혹시나 짐은 아닐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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멍한 날 가다듬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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손 때 묻은 너와 내 사진첩만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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행복했던 내가 있었음을 말하는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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세상에 둘도 없는 사랑이라 불렀잖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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왜 이제는 못 부르는지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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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파야 된다면 그 아픔마저 다 참을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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서러워 기대고 싶어져도 나 꾹 참아볼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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버려야 된다면 남김없이 버려도 볼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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마지막까지 잡고 있던 자존심까지 모두 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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셀 수도 없을만큼 나 한웅큼 쏟아내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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날 위로할 차례인지, 아님 널 잊을 차례인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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미친 척 하고라도 사랑한다 외칠래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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수많은 인연 중에 나 기억하라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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기다릴 수 있단 말은 내 안에 아껴 둘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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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끼고 아껴서 닳을 때쯤엔 되뇌어 볼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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만약 먼 훗날에 다시 시작할 수만 있다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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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 네게 하고 싶은 첫 마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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진심으로 나 잘할께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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잘할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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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세븐(Seven) |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