긴 한숨도 이젠 습관처럼 달고 살아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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환하게 웃던 그 표정 하나까지 너무 그리워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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긴 이별의 시간들이 까맣게 그대를 지워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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하나만 (우리 사랑했던) 그 기억 하나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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여전히 숨쉬고 있죠 이별없던 것처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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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렇게 그댈 원하고 또 바래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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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대 맘엔 닿을 수가 없어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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굳어버린 인형처럼 멍하니 서있어 니가 올때까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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마치 어제 일처럼 아무 일도 없던 것처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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눈뜨면 곁에 니가 다시 올 것만 같아 애써 눈을 감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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참 많이 남겨뒀네요 (행복한 기억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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헤어짐을 준비 했던 것처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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하나씩 (너무 사랑했던) 그 추억 하나씩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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다시 꺼내어 보라고 서로 보고파지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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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렇게 그댈 원하고 또 바래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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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대 맘엔 닿을 수가 없어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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굳어버린 인형처럼 멍하니 서있어 여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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눈물이 (다 말라서) 울 수 없는 날까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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추억이 (다 말라서) 널 잊을때까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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남은 미련도 기다림도 익숙해져야죠 이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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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렇게 그댈 원하고 또 바래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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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대 맘엔 닿을 수가 없어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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굳어버린 인형처럼 멍하니 서있어 니가 올 때까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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Farewell... 슬픔이 마를 때 까지 (Duet. 리아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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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안젤로 |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