난 너무 작고 약한데 널 막아봐도 이길 수 없는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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늘 한걸음이 모자라 언제나 가뿐 사랑이잖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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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의 가슴속엔 너란 휴지 조각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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가득 넘쳐 더는 담을 수도 없는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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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의 온 몸 안에 너의 독이 퍼진 듯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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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프고 너 밖에 모르는 걸 이렇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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혹시 실수라도 내 생각이 나 귀찮아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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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우진 말아줘 잠시 있다 가게.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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참 몹쓸 병인 것 같아 고칠 수 없는 너란 사람 말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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넌 바위처럼 무거워 멀리로 옮길 수도 없잖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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너와 기뻤던 일 중에 하날 버리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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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는 며칠 동안 아파 견딜 수 없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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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의 온 몸 안에 너의 독이 퍼진 듯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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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프고 너 밖에 모르는 걸 이렇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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혹시 실수라도 내 생각이 나 귀찮아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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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우진 말아줘 잠시 있다 가게.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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안 된다고 아무리 타일러도 사랑은 멈출 수 없나 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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매일, 너의 곁에 그 사랑과 싸워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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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 번도 널 데려올 수 없는 나여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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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젠 볼품 없는 사랑이 와도 상관없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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어차피 너 없인 나는 안 행복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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너 없인 안 행복해..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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너 없인 안 행복해..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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안 행복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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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장나라 |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