내 눈에 비친너의 미소와 창틀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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비치는 햇살 조각이 차가운 내 심장을 뛰게만들었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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조금 어색해서 우물쭈물되며 할말 못햇지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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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 품에 안긴 장미한다발만 봐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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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 맘 알아버릴까 그냥 안아버릴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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너를 생각하며 미소가 번지는 날 고백해야 마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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고민하다 잠들어 매일밤들어 오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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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랑 노래가 요즘따라 눈에 띄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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근데 이런 말만못해 왜 지금 처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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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게 솔직하게 고백못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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하다못해 내게 다가 말붙이려는 마음은 떨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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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속에 너를 그려 내 모든걸 이미 다 가져가 버린 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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옛사랑의 아픈기억 지워져버린나 (헤헤..사랑해...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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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 약간은 쑥스럽지만 말할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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너와 함께 있으면 너의 입술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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살며시 키스라도 하고싶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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넓은 가슴으로 너를 포근히 안고 싶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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진정한사랑 진짜사랑 그게 뭔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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너에게 가르쳐 주고 싶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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바로 너의 옆에서 바로 내가 너의 옆에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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말해봐 완벽한 혼돈속에 남겨진 맘속에 상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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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젠 내가 지켜줄께 힘들고 외로울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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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 꿈속에 갇혀 구속도 없는 진짜 니가 있을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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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때 내가 와줘 눈물마져 다 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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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땐 내께 꼭 안아주게 해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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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의 사랑을 모두 다 가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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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리고 너의 사랑을...내게줘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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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비 오네..저사람은 우산을 안쓰고있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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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마 나처럼 비가 맞고싶은가보지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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후후... 아마 오늘밤 내 밤 천장에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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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 비오는 거리에 너의 모습이 그려질꺼야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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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 빗물이 너의방 창문을 두들기듯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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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도...너의 맘을 두들겨보고 싶다...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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비오는거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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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MC 스나이퍼 (MC Sniper) |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