그랬구나.. 내가 아니구나.. 왜 이제야 말을 해주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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미련한 내눈은 너에 하얀 웃음 나를 보는 줄만 알았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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좋은 사람을 만날거래 마음 한켠에 추억으로 담으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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너에겐 참 쉬운 말이 내겐 얼마나 아픈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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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마 넌 죽어도 모를거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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여전히 네 눈빛은 내것인것 같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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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직 네 목소린 날 찾는듯 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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끝내 우리 사랑은 지독한 반대말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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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름다웠던 시간을 등지고 흩어져가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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다시 사랑은 돌아온대 아니 스쳐 지난 인연뿐이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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날 위한 위로의 말이 그저 맴돌기만 하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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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금 넌 내 곁에 없는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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여전히 네 눈빛은 내것인것 같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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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직 네 목소린 날 찾는듯 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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끝내 우리 사랑은 지독한 반대말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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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름다웠던 시간을 등지고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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약속했잖아 내게 말했잖아 영원히 날 사랑한다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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변하지 않을 거라고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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하루도 나없인 안된다 말했는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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죽어도 내곁일 거라했는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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니가 버린 사랑은 잔인한 거짓말... 아물지 못할 상처만 남기고 떠나가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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반대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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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정재욱 |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