우리들 사랑이 담긴 조금만 집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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옹기종기 모여 정다운 이야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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서로의 즐거움 슬픔을 나누던 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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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금도 잊을 수 없는 즐거운 시절 내 맘속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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추억만 남아 오늘도 눈 오는 밤 그날 생각나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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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 시절의 친구들은 어디에서 무얼 할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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우리들의 얘길 할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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누구를 만나든지 자랑하고 싶은 우리들의 친구 이야기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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세월이 흘러 흘러가서 먼 훗날이라도 그때 그 친구들 다시 만나겠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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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늘도 눈 오는 밤 그날 생각하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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어두운 밤 하늘에 수 놓듯이 하나하나 오는 조그만 눈송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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우리의 마음 활짝 열어주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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세상은 변하고 변해 달라지지만 어린 시절 그 때 그 눈처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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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 마음을 마냥 들뜨게 하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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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 시절의 친구들은 어디에서 무얼 할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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우리들의 얘길 할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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누구를 만나든지 자랑하고 싶은 우리들의 친구 이야기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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세월이 흘러 흘러가서 먼 훗날이라도 그때 그 친구들 다시 만나겠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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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늘도 눈 오는 밤 그날 생각하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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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늘도 눈 오는 밤 그날 생각하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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눈오는 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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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서영은 |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