나 없이 행복하게 살아가고 있을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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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 없는 너의 삶은 어떤 모습 됐을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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언제나 나 하나만 바라보던 그대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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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금은 어디에서 행복하게 웃을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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가끔은 내 생각에 가슴 아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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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숨을 내쉬며 눈물도 흘리고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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밤새 미친듯이 후회하며 함께 웃던 날들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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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런 추억들로 울다 지쳐 잠들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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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젠 나 없이도 살아갈 수 있겠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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추억 하나로도 행복할 수 있겠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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언젠가 니가 했던 말이 문득 떠올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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목숨과도 나와 바꿀 수가 없다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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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때 니가 했던 말을 나는 믿었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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정말 나없이는 살 수 없다 믿었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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어리석은 나의 모습에도 그렇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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항상 감싸주며 나를 지켜줬는데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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돌아와줘 나 이렇게 그대 곁에 또 살고 있는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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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직까지 내 가슴은 너를 원해서 이렇게 널 찾아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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기억해줘 널 이렇게 잊지 못해 난 애원하는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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가슴 아픈 내 사랑을 찾고 싶어서 오늘도 나 널 위해 갈께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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어제는 니 생각에 아무것도 못하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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밤새워 술마시며 우울함을 달래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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함께 나눠꼇던 은반지를 꺼내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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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도 몰래 한강다리 아래 던지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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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제는 잊겠다고 다짐 또 다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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더 이상 찾지 않겠다고 내가 가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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너의 사진들을 모두 꺼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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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줌의 재로 모두 태워버려 날려버리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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돌아서 걸어오는 길 나도 몰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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알 수 없는 눈물에 걸음을 멈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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더 이상 니 모습을 볼수 없단 생각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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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도 몰래 발걸음 다시 그 곳으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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까맣게 타버린 사진들을 모아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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목이 메일만큼 너의 이름 외치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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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랑한다.. 그래도 사랑한다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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널 아직까지 너 하나만 사랑한다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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돌아와줘 나 이렇게 그대 곁에 또 살고 있는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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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직까지 내 가슴은 너를 원해서 이렇게 널 찾아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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기억해줘 널 이렇게 잊지 못해 난 애원하는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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가슴 아픈 내 사랑을 찾고 싶어서 오늘도 나 널 위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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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song]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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가끔 내 생각이 나서 너 눈물 흘릴땐 주저하지 말고 와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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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직 난 너의 곁에서 또 맴돌고 있는 이런 나인데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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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song]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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돌아와줘 나 이렇게 그대 곁에 또 살고 있는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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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직까지 내 가슴은 너를 원해서 이렇게 널 찾아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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기억해줘 널 이렇게 잊지 못해 난 애원하는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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가슴 아픈 내 사랑을 찾고 싶어서 오늘도 나 널 위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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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직도 그대가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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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카이 |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