[Intro]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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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랑? 인연? 나 이제 그런거 안믿어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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세상에 그런건 없어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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인연이란거... 사랑같은거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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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Chorus]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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절대로 안해. 두번 다시는 안해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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모두 거짓을 말해. 이젠 안해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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다시 사랑 같은건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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바보 같은 사랑 같은건... Oh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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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Verse 1]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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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랑한다 말했잖아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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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래오래 사귀자고 말했잖아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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정말 행복하다 말했잖아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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너도 알잖아. 나 잘했잖아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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근데 어떻게 이렇게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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쉽게 떠날 수 있는건지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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너무 짙게 남은 네 향기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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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를 미치게 만들어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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비라도 내렸음 좋겠어 널 씻게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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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랑? 이제 절대 안 믿어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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너를 향해 했던 말 모두 다 잊어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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영원한 사랑이란 결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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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뤄질 수 없어 말 그대로 기적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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더이상은 속지 않겠어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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헛된 꿈에서 이제 난 깼어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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산타가 없단걸 알려준건 아빠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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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랑은 네가... 가슴이 아파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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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Verse 2]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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네 번호를 지우고, 또 사진을 태우고,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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네가 떠난 빈 자릴 그리움으로 채우고,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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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픔을 견디면서 나는 인생을 배우고,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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다시 사랑할꺼냐고? 다신 안해 hell no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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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렇게 아픈걸 왜 또 반복해?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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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래 차라리 나를 죽여 절대 난 못해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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혼자인게 좋아 난 충분히 만족해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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I´´m cool. I´´m good. I´´m fine. I´´m okay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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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 걱정은 마. 이제 괜찮아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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열 댓살 먹은 애도 아닌 어른이잖아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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괜찮다고 말하는 것도 귀찮아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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근데 사실 속으로는 아직 눈물을 참아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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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제 알아. 사랑? 절대 못 붙잡아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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생각 하기도 싫어. 다시 놓칠 까봐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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해로운걸 알면서도 계속 피우고 싶고,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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잡을 수록 흩어지는 담배 연기 같은 사랑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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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Verse 3]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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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는 널 벌써 잊었어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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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니... 사실 잊어가는 중이야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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잊고 싶어... 잊고 싶어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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잊고 싶어... 잊기 싫어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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네가 날 떠난 이 현실을 믿기 싫어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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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발 돌아와 달라고 마음속 깊이 빌어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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우리 다시 생각해보자는 문자를 보낸 뒤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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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시간이.. 일년 보다 길어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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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Last Chorus]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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정말 미안해. 이렇게 사과 할게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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우리 다시 시작해 다시 함께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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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직 사랑하는걸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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너를 너무 사랑하는걸... oh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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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랑 같은 건 - 조 브라운(Joe Brown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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