너 떠난지 벌써 일년이란 시간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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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나 갔지만 아직 우리의 인연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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영원할 것만 같은 착각속에 빠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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멀리있는 널 부르지도 잡지도 못한 못난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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어디로 흘러가는 내 삶인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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멀리서 니가 날 부르는 손짓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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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직도 아른거려 잘해준것도 없는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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어서 너를 비워내려 안간힘도 쓰는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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바보라서 말도 못하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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또 이제와서 눈물 흘려봐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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어쩔 수 없는 빈자리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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고이고이 숨겨놓은 내 마음이 닿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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니가 내 마음에 세를 주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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행복하게 함께 살아놓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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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냥 떠나가면 나 이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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어디로 이사준빌 해야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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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 손을 잡아줘 그댈 아직 사랑합니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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시간이 흘러 추억이 되는 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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I do cherish you 이런 내마음 모르겠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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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를 숨길게요 그대 알지 못하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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너와 나 행복했던 그 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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너와 나 이제 너무 먼곳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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너와 나 행복했었는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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너와 나 어느새 잊혀져가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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삶이 정말 무료해 지쳐만 갈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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늦은 밤 홀로 술을 먹곤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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니가 없는 하루 매일 늦잠만 자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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또 아무생각없이 온종일 작업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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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러다가 지쳐 쓰러진대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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비록내가 술에 취해 비틀대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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걱정하지는 마 너만은 모르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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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 혼자 평생을 아파할테니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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니가 떠나갔던 그 날 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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정말 사랑하긴 했나 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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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 한숨도 못자고 퉁퉁 부은 얼굴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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친구들이 놀려댔지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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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히려 편할꺼라 생각했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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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래 더 잘된거라 위로했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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하지만 이제와서 생각하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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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제 니가 없는 난 세상에 없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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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 손을 잡아줘 그댈 아직 사랑합니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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시간이 흘러 추억이 되는 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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I do cherish you 이런 내마음 모르겠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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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를 숨길게요 그대 알지 못하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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눈 부신 아침을 함께 Together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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푸르른 숲속을 Hand in hand,you & I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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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저 바램이겠죠 다 추억으로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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우리 걷던 길 잊지는 말아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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함께했던 날들(cherish ma love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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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 손을 잡아줘 그댈 아직 사랑합니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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시간이 흘러 추억이 되는 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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I do cherish you 이런 내마음 모르겠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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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를 숨길게요 그대 알지 못하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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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 손을 잡아줘 그댈 아직 사랑합니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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시간이 흘러 추억이 되는 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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I do cherish you 이런 내마음 모르겠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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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를 숨길게요 그대 알지 못하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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Cherish - 소닉(Sonick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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