[Part-1]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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위대하신 Listener씬 리플맛에 취했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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진실을 직시하는 Scene의 찌꺼기들 짓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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자기 맘에든 MC는 자신의 모든걸 넘어 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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자기 맘에는 차질 않아 리플다네 "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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찌질해 근데 그렇게 랩해? 억지 진행?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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참 구리다 못듣겠네 당신 그냥 GG해?"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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다 지네 맘대로 할꺼라면 닥칠래?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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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 사람의 문제점을 알려주며 따지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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당신은 귀를 통해 전달해 주는 간접 음악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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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치만 요즘 힙합 음악 감정은 막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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간지러운 말빨 니가 질러논 만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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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머지는 MC아무개의 진정한 빠돌이 빠순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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방도 따윈 없으니 진짜 귀를 가지고 질책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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실행하는 자가 급히 필요할 때 내 말을 잘 픽업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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랩퍼들은 진짜를 갈망하고 있단 걸 기억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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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Hook]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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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Part-2]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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당신들이 지금 쳐다 보는게 대체 뭐야?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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MC의 철학? 아니면 자극적이면서 천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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육두문자에 잠시 홀렸나?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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만약에 맞다면 부터 좀 닥쳐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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본래 리스펙과 잘못된 건 다른 것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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존경한다고 쳐도 문제점을 다룰 것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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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걸 아는 사람은 나 혼자는 아닐껄?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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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게 문제를 지적하면 욕부터 해 그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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진리나 질러대 질리없다며 찔러 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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외침이 치켜든 것은 겉멋을 과장시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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짐승짓과 같은 외침이 만든 한국 힙합이란 이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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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쯤에서 필요한 건? 댁들의 침묵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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치우친 음악의 중요성은 성급한 질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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찌든 때처럼 아직도 꽤나 철없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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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 Scene의 문젠 예전이 아닌 지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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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직도 잘 모르겠다는 듯한 눈치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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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Bridge]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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Can you see? 당신이 무슨 짓을 했는지?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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Can you see? 방식이 잘못된 걸 아는지?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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Can you see? 아직까지도 괜찮은 리플 하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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듣고파서 내가 이러는줄 아니?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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리스너에게 - 스콜(Scoll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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