나를 위로해줄 노래 한곡만 더 들려 주세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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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늘이 가면 또 언제가 될지도 모르는 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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우리가 함께 했었던 공간들 모두가 함께 흘린 눈물까지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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잊을 수 없는 추억이 되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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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별은 언제고 또 찾아오는 법 설령 이게 마지막이라고 해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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우리 다시 만날 그 날을 위해서 웃으며 서로 떠나보내기로 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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떠나야 할 시간인 걸 나만 혼자 몰랐던 거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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먼저 떠난 사람들이 나를 기다리고 있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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미처 챙기지 못한 일들과 두고 온 친구들의 숱한 얼굴들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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자꾸 떠올라 보고 싶어질 것 같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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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별은 언제고 또 찾아오는 법 설령 이게 마지막이라고 해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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우리 다시 만날 그 날을 위해서 웃으며 서로 떠나보내기로 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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항해를 시작할 때가 된 거야 지나간 일은 모두 던져버리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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푸른 하늘 속 저기 닿을 때 까지 이대로 쉬지 않고 달려 갈 거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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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번만 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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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스위트피(Sweetpea) |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