십년이 가도 무슨 일이 있어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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우리 사랑 영원할줄 알았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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낡은 사진 속에 웃는 모습처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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영원히 정말 우린 다를줄만 알았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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헤어지던 날 어쩌면 그렇게 난 눈물없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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너는 떠나 보냈는지 모르겠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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마지막이라는 그 실감이 안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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다시 예전처럼 너를 안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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네 손을 잡고 그럴 수 없다는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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돌아서 가는데 이제야 미칠것 같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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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 다시 널 원해 그댈 옛 생각에 슬퍼져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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세월이 가면 자꾸 잊혀져가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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추억 속에 니가 없길 바랬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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낡은 일기장에 매일 밤 널 가득 채워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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멀어지는 너를 잡지 못했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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헤어지던 날 어쩌면 그렇게 난 망설임없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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너를 떠나 보냈는지 못 믿겠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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마지막이라는 그 실감이 안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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다시 예전처럼 너를 안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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네 손을 잡고 그럴 수 없다는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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돌아서 가는데 이제야 미칠 것 같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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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 다시 널 원해 그댈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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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금은 어디선가 다른 누구를 만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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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 생각을 하지는 않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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다시는 너를 볼 수 없을 것 같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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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가 사랑했던 너의 모습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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보게 되면 눈물이 날 것 같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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언젠간 먼 훗날 내 맘이 편해지는 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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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떄는 만날 수 있게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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마지막이라는 그 실감이 안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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다시 예전처럼 너를 안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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네 손을 잡고 그럴수 없다는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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돌아서 가는데 이제야 미칠 것 같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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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 다시 널 원해 그댈 옛 생각에 슬퍼져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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옛 생각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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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I The Tritop's |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