마지막 찻잔☞김태정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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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( (사하라 영상카페) )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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#1,))>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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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((((독 백의 노래))))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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차가운 침묵속에 나는 서 있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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누구의 잘못도 아닌 그져 막연하게 사랑 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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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름다운 죄 하나 때문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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외로운ㄴ 방황속에 나는 서 있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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가슴깊숙히 간직 한체 어쩌면 이것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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운명인지 숙명인지도 모르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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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 인생의 갈림길에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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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러나 나는 결코 원망도 후회도 하지 않는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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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 싸늘한 찾잔이 비워지면 당신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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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는 바람처럼 스쳐 가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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남 남이 되기에 마지막 이 찾잔이 그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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가득차 잇기를 바랄뿐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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인생이란 영원한 사랑도 영원한 이별도 없듯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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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금 이 시간을 잊기 위해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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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날의 그렇게 뜨거웠다면 나는 조용히 눈을 감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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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날을 잊겠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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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금도 저 뮤직 박스에서 옛날과 다름 없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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음악은 흐르는데......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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당신과 나는 이 싸늘한 찾잔 앞에서 이토록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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방황해야 하는 까닭은 또한 무엇입니까?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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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는 이제 모든 것을 다 체념 하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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모든것의 처음으로 돌아가겠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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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무일도 없었던 것처럼 지근 이 순간 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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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게게 기댄 그 조그마한 하나의 바람 마져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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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줄기의 바람이 되고 말았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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행복에 겨웁도록..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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가슴에 와 닿던 그 만읗일들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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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젠 한낮 회한으로 덩어리 졋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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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 블랙 커피의 쓴 맛처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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밖에는 조용히 어둠이 내리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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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제 그리움 일랑 지난날의 못다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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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연으로 메우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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보고픔일랑 그 많은 추억으로 달래면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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마지막 이 찾잔에 행복을 빌어 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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안 녕 ,,,,,,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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마지막 찻잔☞김태정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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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아티스트:김태정 |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