말없이 널 바라보다 돌아서며 흐느끼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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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 작은 어깨 힘겨워하는 내모습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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어떤말도 넌 얘기하지 못한채 돌아섰지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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널 사랑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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말하고 싶은데 오늘같은 밤이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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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 눈물로도 널 그릴수가 있어 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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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금 이대로 난 변하지 않을거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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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별마저 아프지 않다고 말했던 나니까 널 사랑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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왜 그렇게 네가 변했는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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때늦은 질문들을 이제 묻지 않지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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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 어떤얘기라도 말해줘 네가 혼자 보낸 밤들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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어떤걸 네게 가져주는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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널 사랑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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말하고 싶은데 오늘같은 밤이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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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 눈물로도 널 그릴수가 있어 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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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금 이대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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난 변하지 않을거야 이별마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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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프지 않다고 말했던 나니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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널 사랑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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널 사랑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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말하고 싶은데 오늘같은 밤이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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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 눈물로도 널 그릴수가 있어 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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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금 이대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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난 변하지 않을거야 이별마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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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프지 않다고 말했던 나니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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널 사랑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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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젠 모든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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다시 시작할거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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널 사랑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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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김정은(마로니에전멤버) |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