어젠 내가 너무 허전해
| 술을 조금 마셨나봐요
| 그리고 습관처럼 또 그대에게로
| 무심히 전화를 했나봐요
| 무슨 말을 했는지조차
| 아무일 기억나지 않았지만
| 우리 다시 웃으며 시작할 수 없냐는
| 그런 말이었을 거예요
| 이러는 내가 한심스럽죠
| 내 이기심이 또 그댈 귀찮게 했네요
| 사랑했으니 이별도 있다고
| 체념해도 내 맘처럼 그게 안되요
| 이것만 기억해요 늘 그대 바라보는
| 그대밖에서도 난 행복했단 걸
| 사랑할 수 있다면 모든 것을 버릴게요
| 안되나요 나를 다시 사랑 하는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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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이러는 내가 한심스럽죠
| 내 이기심이 또 그댈 귀찮게 했네요
| 사랑했으니 이별도 있다고
| 체념해도 내 맘처럼 그게 안되요
| 이것만 기억해요 늘 그대 바라보는
| 그대밖에서도 난 행복했단 걸
| 사랑할 수 있다면 모든 것을 버릴게요
| 안되나요 나를 다시 사랑 해줘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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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죽을만큼 사랑했어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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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다시 사랑해줘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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