가로수에 소복이 쌓인 눈위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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눈부신 빛과 바람 쏟아내리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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가슴을 펴보아도 고갤 숙여봐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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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나가는 계절을 멈출 순 없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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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럼 내일 또 만나 내 눈을 보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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손가락을 걸고서 약속하던 그 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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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런 익숙함마저 잊어가나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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서로 다른 미랠 가나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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안녕이란 인사가 여행을 위한 거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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가장 예쁜 미소로 나는 웃어줄 텐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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우연 같던 만남도 함께 걷던 거리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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우리 둘의 가슴엔 살아 숨쉬고 있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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영원히 영원히 잊지 않죠 어떠한 미래가 기다려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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긴 시간 멀리서 살아가도 그대와 잡은 이손 놓치지 않을게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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무리해서라도 널 잊지 않으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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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일의 나에게로 갈수가 없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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움직이기 시작한 platform 너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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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대 모습 작아져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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힘에 겨워 지치고 좌절하여 울 때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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괜찮다 말해주며 나를 안아주었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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부끄럽지 않도록 강해져 있을게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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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 이제 약속해요 꿈을 이룰수 있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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소리도 내지 않는 눈물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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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가슴 가득히 흐르지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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후회는 않게 참아낼래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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I´m sorry for your tenderness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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다시 만날때까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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Everlasting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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안녕이란 인사가 여행을 위한 거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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가장 예쁜 미소로 나는 웃어줄 텐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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우연 같던 만남도 함께 걷던 거리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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우리 둘의 가슴엔 살아 숨쉬고 있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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영원히 영원히 잊지 않죠 어떠한 미래가 기다려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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긴 시간 멀리서 살아가도 그대와 잡은 이손 놓치지 않을게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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Everlasting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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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보아(BOA) |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