그대 내게로 왔어요 다시 사랑할 수 없단 나의 거절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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따스하게 감싸 안았죠 그렇게 우리 사랑은 시작되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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긴 겨울이 지나고 다시 봄이 온 것처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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난 정말 행복했어 그대 자신보다 날 사랑했던 마음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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하지만 그대여 나를 떠나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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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의 가슴에 안겼어도 떠난 사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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생각하는 날 더이상은 속일 수가 없어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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우~ 그대여 이런 나를 잊어요 부족한 나의 그 사랑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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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쁜 사람이라고 그렇게 더 눈물 흘리기전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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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를 잊어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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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대 내게 있어서 너무나도 좋은 사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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난 정말 나빴죠 나의 이기심으로 그대를 선택한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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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것이 나의 진실인걸 나를 잊어줘요 그대 가슴에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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우~ 그대여 나를 떠나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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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의 가슴에 안겼어도 떠난 사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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생각하는 날 더이상은 속일 수가 없네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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우~ 그대여 이런 나를 잊어요 부족한 나의 그 사랑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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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쁜 사람이라고 그렇게 더 눈물 흘리기전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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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를 잊어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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눈 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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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명경미 |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