[1]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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행복한것 처럼 기분 좋은 것처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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너의 눈에 보이고 싶었는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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다 잊은 건지.. 그런표정 하나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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어떻게 하는지 생각이 안나..점점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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가까워진 이별 문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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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를 보면 서 이젠 다시 웃지않는 그대를보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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바보처럼 울까봐 난 웃잖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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같이 웃어보이는 일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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눈물보다 더 힘겹지만 울면 너를 보내줘야 하는데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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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럼 어쩌니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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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2]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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숱한 지난 추억 끄집어 내서 라도 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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떠난 니맘 돌리고싶었는데 음음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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다 버린거니 함께 나눈 사랑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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눈을 감았는지 믿기지 않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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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제 멀어진 너 때문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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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를 보면서 웃지 않는 그대를 보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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바보처럼 울까봐 난 웃잖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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억지 웃어보이는 일이 눈물보다 더 힘겹지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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울며 너를 보내줘야 하는데 그럴 순 없잖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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가슴이 더 먼저 알지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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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냥 모른척 하면 없던게 될까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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참 애를 써보고 억지 써보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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목젖끝까지 치밀어 오는 슬픔 누르고 삼키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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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아아아아아~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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참고 있잖아 죽을 힘을 다해 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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울면 이별에게 지는 거잖아..워예~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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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를 향해 돌아서는 너 작아져만가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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안보여도 돌아설수 없잖아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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기다리고 있잖아..웃음으로 눈물흘리며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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울까봐 웃잖아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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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모세 |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