나 그대를 또 보내요 눈감으면 닿을 것만 같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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조금씩 다가가요 멀어질까 두려워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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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무도 그댈 모르죠 내안에 숨쉬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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날 살게해준 유일한 사람 그대도 내맘을 아나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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난 그대밖에 모르는 바보 난 그대만 바라보며 살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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기억속으로 보내주게 나의 사랑이 아프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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난 아직 그댈 모르나봐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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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대 눈속에 흐르는 눈물의 의미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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알지못 하죠 바보같은 내가 미워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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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 사랑 많이 바래서 너무나 깊어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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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 눈물까지 그 슬픔까지 모두 지켜낼수 있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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난 그대밖에 모르는 바보 난 그대만 바라보며 살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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기억속으로 보내주게 나의 사랑이 아프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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난 아직 그댈 모르나봐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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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대 눈 속에 흐르는 눈물의 의미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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알지 못하죠 바보같은 내가 미워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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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대 눈 속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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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모세 |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