꿈길로 가는 어둠에서 아침햇살 밝을때까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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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친마음에 눈 감아도 너의 모습 보여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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낙엽이 쌓인 교정에서 길모퉁이 정거장까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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몇발자욱만 걸어가도 너의 체온이 느껴질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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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것은 사랑 아주작은 의미의 사랑이겠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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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것은 느낌 아직까진 단순한 느낌일 뿐이겠지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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왜 사랑은 서로 아파야만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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슬픔이 더할수록 더 깊어진다는 걸 난 알지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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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름답게 사랑하고 싶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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어떤 두려움이 우리앞을 막는다해도 서로를 위하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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우리가 때론 서로를 이해못해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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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저 항상 곁에서 지켜봐주며 사랑하고 싶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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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랑을 위하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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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모자이크 |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