바람에 스쳐 지나버린 추억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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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가슴속에 남아서 아련하게 빛나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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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내맘에 그대 잊지 못할 슈팅스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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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그대 간직한 아련한 사랑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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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감춰온 나의 꿈들 신기루처럼 사라져 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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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지워진 나의 마음 그사랑이 채우고 있지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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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DAY BY DAY 슬픔이 내맘속에 메아리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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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하얗게 얼룩진 눈물로 지나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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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긴긴 밤의 꿈일꺼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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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투명한 푸른 불빛처럼 다가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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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부드러운 목소리 불러주던 레퀴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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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I MISS YOU 이미 떠나버린 너지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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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그 노래를 들려줘 저하늘 너머로 마지막까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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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푸른 레퀴엠
| | 마야(MAYA)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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