웃고 있는 너에게 어떻게 말을 할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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언제나 나의 빈자리를 항상 지켜준 너인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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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유없는 투정도 힘겨운 내 사랑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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날 사랑한 이유라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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말하던 널 이제는 그만 떠나려고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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잘가란말 잊으란말 내슬픈 눈물 속에 묻어둔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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정말 미안해서 널 보면 가슴아파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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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저 멍하니 너를 바라만 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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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게 끝이라고 말 해야해 수천번 되뇌이고 다짐해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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흘린 눈물속에 네 얼굴이 보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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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마디도 할 수가 없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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~ ♪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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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젠 마지막인데 다신 볼 수 없는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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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도 몰래 웃고 있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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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 조차도 이별이란 말 믿지 못해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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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랑해서 사랑해서 다 지난 시간처럼 묻어둔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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꺼내지 못하고 아무런 일도 없는듯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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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소한 일로 난 만들고 있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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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게 끝이라고 말 해야해 수천번 되뇌이고 다짐해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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흘린 눈물속에 네 얼굴이 보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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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마디도 할 수가 없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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헤어지잔말 차마 못한채 그렇게 너를 보냈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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말하지 못하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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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솔플라워 (Sol Flower) |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