나 길지 않은 시간에 너무나도 먼 길을 걸어왔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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언제나 이맘때면 니 모습이 떠올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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하얀 눈을 맞던 겨울밤도 우린 추운 줄 몰랐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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온 세상에 누구보다 행복 했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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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 누가 우릴 멀어지게 만든 거야 우리가 더 원한 건 없잖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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저 하늘이 우릴 가를 때까지 함께할 맘뿐인데 오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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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 누가 나의 삶을 욕해도 괜찮아 나 홀로 맞는 슬픈 계절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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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제 다시 너 없는 이 길에서 저 하늘을 탓하며 살아갈 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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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직도 그대로일까 수줍던 너의 맑은 그 미소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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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젠 누구품에서 그 모습을 보일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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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의 무릎위에 누운채로 어둔 밤하늘별을 세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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추억 속에 니 모습은 그대로인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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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 누가 우릴 멀어지게 만든 거야 우리가 더 원한 건 없잖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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저 하늘이 우릴 가를 때까지 함께할 맘뿐인데 오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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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 누가 나의 삶을 욕해도 괜찮아 나 홀로 맞는 슬픈 계절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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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제 다시 너 없는 이 길에서 저 하늘을 탓하며 살아갈 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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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직도 나를 사랑하고만 있을까 같은 기억에 울진 않을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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누구보다 더 행복해야만해 우리 추억을 위해 오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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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직도 내 모습을 그리워만할까 닫혀진 마음 그대로일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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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 누구도 널 대신할 수 없는 나의 삶을 기억해 영원토록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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누구보다 더 행복해야만해 우리 아름다웠던 날을 위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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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해 겨울은(수정완료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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