적벽가 새타령/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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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((사하라영상))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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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때의 조조는 적벽강에서 백만대군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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몰살시키고 오림으로 도망갈때 조조한곳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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당도해 목을 움찔움찔 정욱이 여짜오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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승상님 무게 많은중에 말허리 늘어나겠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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어찌 목을 움치시 나이까? 야야 말마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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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귀전에서 화살윙윙하고 내눈에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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칼이 번쩍번쩍 하는구나 조조가 사면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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살필적에 말 굽통속에서 메초리가 ,,,,,,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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승상임 정욱이 ,,, 조조원망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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적벽가 새타령 .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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산천은 險峻(험준)허고 수목은 叢雜(총잡) (*) 헌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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萬壑( (*) 만학)의 눈 쌓이고 千峰(천봉)에 바람이 칠 적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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化草木實 (*) (화초목실) 없었으니 앵~무 원앙이~ 근쳤는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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새가 어~이 울랴마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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적벽화전 客死寃鬼(객사원귀) 고향생각 恨鳥 (*) (한조)들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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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무 나무 끝 끝으리 앉아우는 각 새 소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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曺丞相( (*) 조승상)을 원망하여 지지그려 우더니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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途炭 (*) (도탄)에;싸인 군사 고향 이별이 몇 핼련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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歸蜀道 (*) (귀촉도) 歸蜀道 (귀촉도) 不如歸( (*) 불여귀)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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슬피우는 저 蜀魂鳥 (*) (촉혼조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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如山軍糧 (*) (여산군량) 燒盡( (*) 소진)하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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村匪 擄掠 (*) (촌비노략)이 한때로구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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솟탱~ 솟탱 저 흉년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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百萬軍事를 자랑터니 금일 敗軍(패군)이 왠말인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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히삐쭉 히삐쭉 저 삐쭉새 자칭 영웅 간 곳 없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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百計圖生 (*) (백계도생)의 꾀로만 든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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꾀꼬리 수~~루루루~ 저 꾀꼴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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草平大路( (*) 초평대로)를 마다하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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深山叢林 (*) (심산총림)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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볼기악 ~ 까 ~옥 까옥 울고가는 저 까마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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가련토다 저까마귀 주린 장졸인들 냉병인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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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니들랴 병에 좋다 쑥국 쑥쑥국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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張遼(장요)는 활을 들고 살이 없다 설워마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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살 간다 수루루루 루루루루 저 湖畔(호반)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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半空(반공)에 둥둥 높이 떠 동남풍을 내가 막아주랴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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너울 너울 저 바람맥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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鐵網(철망)에 벗어났네 ~ 火兵 (*) (화병)아 우지마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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노고지리 노고지리 저 종달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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黃蓋(황개) 호통에 겁을 내어 벗은 紅袍(홍포)를 내 입었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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따옥 ~ 따옥이 저 따옥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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華容道(화용도)가 不遠 (*) (불원)이로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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伏兵風波( (*) 복병풍파)가 밀어 온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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어서 가자 저 해오라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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險難(험난) 끝에 겁낸 장졸 갈수록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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얄망궂네 伏兵( (*) 복병)을 보고서 도망하여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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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리로 가며 팽당 그르르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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저리로 가며 햇뜩 햇뜩 辭說 (*) (사설) 많은 저 할미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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적벽 火戰(화전) 敗軍之將 (*) (패군지장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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순금갑옷을 어디다 끌러 두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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살도 맞고 창에 찔러 饑寒( (*) 기한)에 몰골이 ~ 되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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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 單章 (*) (단장)을 불워 말고 상처 毒血 (독혈)을 쪼아 주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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속 텡 빈 고목을 안고 뾰죽한 저 긴 부리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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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리며 때 그르르르르~ 내리며 때때 그르르~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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또그락 끄벅 지끗 ~ 때그르르르르 저 땍저구리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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처량하다. 각 새 소리는 조조가 듣고서 탄식한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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울지마라 울지말어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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적벽가中-새타령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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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민속창자 |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