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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렇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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artist : 가리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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ver.1 : Meta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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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 많던 관심 계속되던 호기심 무너지는 약한 뒷심속에 드러나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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너의 본심 니 앞을 장식하는 사람들의 환호성이 그리웠나? 그 많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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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날들이 너무나도 힘들었나? 작은 동상에 뿌려지는 땀의 댓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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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 장인의 정신을 알고있나? 명인이 되는 길은 장인이 되는 길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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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리 쉽게 가는 길이 아님을 아는지를?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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밤마다 비상을 꿈꾸는 나의 그래피티 자기껄 가지지 못한 자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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어설픈 코메디 잘못된건 잘못된거고 잘된거는 잘된거고 안되는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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억지로 꾸미는건 어리석은거고 썩어가는건 짤라버려야되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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계속 쥐고 있다면 결국 미치게되지 마치 생각없는 탐욕의 돼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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거짓된 자는 마침내 멸종되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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ver.2 : 羅刹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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전해져 내려오는 전통 그렇게 말한 너흰 한통속 한숨속 터진 가슴속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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왜그리들 잘났을까 하나하나 빠짐없이 똑같은 말소리네 끊임없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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윗물이 맑아야 아랫물이 맑지 윗물이 썩으니 아랫물도 썩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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허나 몰라 썩었는지 신선한지 이제는 일식인지 한식인지 구분없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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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렇게 나조차도 얼레벌레 어느순간 너조차도 따라하며 설레설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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고개를 흔들며 따라할래 얼차려가 몸에 점점 익어가네 그들과 같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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절찰 밟고 있네 그러니 썩은 물에 뒤덮혀 있는 내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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누구든 덤비기만 해봐라 하며 겨눈 한심한 나조차도 믿어지지않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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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런 나를 정말 한심한 새끼라 한다 너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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너희들 눈 그속에 느껴지는 나의 모든 오점이 먹이감으로 느껴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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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낮 약점이 되버린 상처 새끼 손가락에 티눈조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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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 좋은 눈을 치켜올려 뜨고 다시한번 덮쳐 그렇게 눈에 불을 켜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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않아도 돼 왜냐하면 그렇지 않아도 제 상처하나 치료 못한체 거리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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활보하는 사람이 산재 너희눈에는 그렇게 사는 이가 먹이 이세상 현명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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못한게 죄지 그렇지 그런 세상이지 이렇게 살아가는 나또한 나의 결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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남은지 오래되어가는 상처입은 나의 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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하지만 이것만은 알아줘 너도 역시 같이 사는 세상 언젠가 찾아올지 모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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너의 참상 그속에서 허우적될때 말하려 할꺼야 아픈 상처는 건들지 말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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할꺼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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ver.3 : Meta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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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가 뿜어대는 은유들의 라임 내 삶을 엮어주는 순간의 판토마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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가슴으로 비트를 느껴주길 바라는 바임 쥐고있는 마지막 허위를 놓고 그게 다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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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 속에서 자라나고 있는 진실의 나무의 열매를 맺기전엔 절대 쓰러지지않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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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누어줄 그 날을 꿈꾸며 지금 이 순간에도 난 머리를 감싸고 있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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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안없는 미래는 없지 그럴바엔 모두가 영혼의 거지 뇌세포를 건드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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모두 일어나지 지금 이 순간에 그게 뭐든간에 모두 하나가 되어가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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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렇게 걸어가네 내 안에 진동하는 공간을 가르는 내 말의 의미는 당신의 심장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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보장하네 시간을 거슬러 바꾸려해도 변하지 않네 그게 바로 나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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누구도 막을 수 없는 내가 가네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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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렇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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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hiphop project 2000 |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