말이없이 여린 그사람 내가없인 아무것도못할 그사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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많이 그리워도 말도못할 그사람 바보처럼 혼자 많이 아플 그사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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찬바람이 부는 날이면 몸이 약한탓에 많이아플 그사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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슬픈영화라도 보는 날이면 하루종일 울먹이며 슬퍼할 그사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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왜 자꾸만 이렇게 보고싶은지 차갑게 돌아선 나인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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혹시 내가 이제와 돌아오라 말하면 이기적인 날 용서해주겠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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다시 돌아오라는 말로는 부족하겠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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많이 사랑한다는 말로도 부족하겠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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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리워 견딜수 없을 만큼 보고싶지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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어디쯤이니 너무 늦은거니~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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왜 그때는 깨닫지 못했었는지 너무나 소중한 사람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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바보같이 이제야 너를 찾고 있는 날 어떡해야 날 용서해주겠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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다시 돌아오라는 말로는 부족하겠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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많이 사랑한다는 말로도 부족하겠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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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리워 견딜수 없을 만큼 보고싶지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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어디쯤이니 너무 늦은거니~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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기다릴게 니가 아팠던 만큼~~~~~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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노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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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강건 |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