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4. Pain 장수원자작곡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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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동안 한참을 생각해봤어 니 사진보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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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때는 너에게 내 모든 것을 준 적도 있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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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젠 서로 아파하지 마요 나는 그 말밖에 할 수가 없지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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우리 영원할 수 만 있다면 우리 헤어지는 일은 없을 테지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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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대가 내게 준 선물 보며 많은 편지들 보며 눈물 흘리고 있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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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 방에 가득 찬 그대 향기 작은 창문 틈새로 조금씩 날려 보낼께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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눈물 젖은 편지도 그대 마음까지 영원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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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젠 태우기도 힘들만큼 많이 남아있는 편지들 속에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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가장 아름다운 이별일텐데 나는 왜 이렇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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눈물이 나는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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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대가 나에게 주었던 많은 선물을 놓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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마직막 내 마음 난 기도했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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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대 역시 날 이해했겠죠 - 영원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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고마웠어요 - 후~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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Pain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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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SECHS KIES |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