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희미해지는 네얼굴 너하나만이던 날들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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눈물속에서 지워져 이제 난 웃을 수 있지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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빛바랜 너의 입술로 그 마지막 말을 내게 미안하다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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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무말 못하고 난 돌아서서 하늘만 보았었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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# 널 다음 세상에 만난다면 (사랑이라는 기다림속에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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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랑해 언제까지 난 너를 위해 (가음 세상을 기약 하고 있어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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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를 위해 다시한번 너의 웃는 모습을 보여줄수 있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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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를 위해 한 번 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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너만 남겨두고 떠나기는 힘들지만 다음 세상을 기약하며 떠날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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거리를 걷다가 널 닮은 사람을 보았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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멈출수 없는 눈물을 난 애써 감추며 걷지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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날 안아주던 네품과 날 바라보던 너의 따스한 미소까지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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항상 내 곁에서 날 지켜주는 널 느낄수가 있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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남아있는 니가 힘이 들거야 시간이 흘러 흘러 흘러 가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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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런데로 날 있겠지만 너와함께 많은 날을 보내고 싶었는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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하지만 난 항상 네곁에 허~어~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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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가 너를 잊기전에 니가 나를 잊겠지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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니가 있는 어느곳에도 난 거기 있으니 너무 슬퍼하지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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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리구 진심으로 너만을 사랑했어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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다음 세상을 기약하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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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허니 |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