아냐 울지않아 네 앞에선 울고싶지 않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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가장 밝은 모습 남기고 싶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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많이 힘들어도 눈물쯤은 감춰두는 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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너를 위한 oh baby 또 나를 위한 끝인걸 알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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네 가슴에 묻은 얘기 모르는 건 아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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너를 누구보다 아는 나 잖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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쉽게 날 모르던 예전처럼 될 순 없지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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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건 아냐 너에게 부족한 나의 모습은 싫으니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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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랜시간 후에도 나를 떠올렸을 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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좋았던 추억이길 바랄뿐이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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슬픔은 언제까지 나 혼자만 안을 수 있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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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대로 내가 먼저 너를 떠날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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눈물로 얼룩졌던 기억으로 힘들지 않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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마지막 내 미소를 선물할 테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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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냐 너에게는 나란 사람 어울리지 않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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너의 맑은 모습지키고 싶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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많이 지쳐 있는 네 가슴을 알고 있는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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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로인해 oh baby 그늘진 너의 모습은 싫으니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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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랜시간 후에도 나를 떠올렸을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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소중했던 사람이길 바랄뿐이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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슬픔은 언제까지 나 혼자만 안을 수 있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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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대로 내가 먼저 너를 떠날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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눈물로 얼룩졌던 기억으로 힘들지 않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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마지막 내 미소를 선물할테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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너는 좋은 것 만 생각하면 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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여자가 남자를 떠날 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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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박지윤 |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