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매일 같은 생활 같은 반복 정말 짜증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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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건 그래 우릴 유혹하던 불빛들도 모두 지쳤나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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시들해 멋진 여행을 단 둘이 떠나볼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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파도소리가 가슴을 젖시는 곳 그냥 차라리 거기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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같이 살까 이제 더이상 이 도시 매력없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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come on come on come on come on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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우릴 부르네 밤과 낮이 구별없는 낭만의 도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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come on come on come on come on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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우릴 유혹해 무작정 거기로 가는 거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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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침부터 눈을 떠서 이것저것 저것이것 정신없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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골라입어 골라골라 뛰어가서 전철에 몸을 맡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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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리저리 저리이리 시달려서 몰라몰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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언제까지 너와 떠날거라 믿지만 난 지쳤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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와 피곤해 어디쯤에서 우리를 반겨줄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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어떤 추억이 우리를 기다릴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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다시 돌아올 시간을 잊을채로 우리 태양의 도시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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잠이 들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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모든것이 꿈만같아 신비함으로 가득한 이곳같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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있는것 만으로 우리사랑 깊어져 가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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태양의 도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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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칼맨 |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