나를 절벽가까이로 이끄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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두려운 그 끝에서 지친등을 떠미시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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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해 할수 없는 부르심 머리로 순종함을 알지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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멈출수 없는 마음의 떨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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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 분의 손에 이끌려 그 말씀에 떠밀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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바닥으로 치달았을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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보세요 날수 있어요 나조차도 알지 못했던 날개가 있어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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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 분은 알죠 나보다더 나를 잘 아시는 주님인걸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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bridge)날개를 펼 수 없을 만큼 지쳐있다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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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 큰 손을 펼치사 나를 안으실껄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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날수 있어요 나조차도 알지 못했던 날개가 있어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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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 분은 알죠 나보다더 나를 잘 아시는 주님인걸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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보세요 날수 있어요 나조차도 알지 못했던 날개가 있어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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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 분은 알죠 감당할수 없는 일 맡기시지도 않을꺼에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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날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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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유은성 |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