또 한번의 인생:詩☞이문주 낭송: 박선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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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((사하라 영상카페))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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- 글:이 문주 낭송:박 선민-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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강물이 흘러가는 것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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만나고 싶은 바다가 있기 때문이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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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 안에 그리움이 흐르는 것은 사랑하기 때문이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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또 하나의 사랑이 시작 되듯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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또 한 번의 계절은 지나 가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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억새풀이 자신을 풀어 헤칠 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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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 가슴은 텅 비어있음을 느낀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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끝없이 달리는 인생길에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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누군가를 만나지 못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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허우적거릴 나를 밝게 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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당신과의 만남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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소리 없이 다가온 눈부신 햇살이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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당신 때문에 나의 하루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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난생 처음 받는 선물이 되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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당신 영혼 속에 나의 영혼을 심어둔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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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 안에 모든 것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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소멸되고 절망적 일 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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살아 있음이 이렇게 행복한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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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 삶의 한 부분이 되어 준 지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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당신의 따뜻함으로 나를 데우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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기쁨은 당신 눈 속에서 빛난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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새벽이 부르지 않아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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태양은 떠오르고 당신이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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부르지 않아도 내 안에 들어 있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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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리움은 마지막 내 인생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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빛나게 해주는 하나뿐인 사랑이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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또 한번의 인생:詩☞이문주 낭송: 박선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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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낭송: 박선민 |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