겨울 햇살이 내리던 그날..아마..맞을거에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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긴 속눈썹을 가진..그대였죠. 기억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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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도 모르게 그대를 보면 자꾸 심장이 뛰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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난 멈추는 방법도 다 잊었었나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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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렇게 계절이 지나고 그댄 다른 사랑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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하룰 행복해하는 여자가 됐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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하지만.. 그대를 사랑해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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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말 하나 못한 나지만 그대 뒤에 비춰진 그림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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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게 바로 나였죠 그걸 모르는 한 사람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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왜 그대였는지 눈물이 나는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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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금도 변한건 하나 없네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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처음처럼 난 그대곁에 항상 있는것까지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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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렇게 그대를 사랑해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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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말 하나 못한 나지만 그대 뒤에 비춰진 그림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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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게 바로 나였죠.. 그걸 모르는 한 사람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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왜 그대였는지.. 눈물이 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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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는 아직 아니야 그댈 보낸적이 없기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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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 사랑은 끝난게 아니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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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것만 기억해줘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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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가 살아가는 동안에..그댈 기다릴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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잊지만 말아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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겨울햇살이 내리던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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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박상민 |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