두 발을 뗄 수가 없죠~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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입술도 굳어버렸쬬 노을의 붉게 물든 익숙한 이 그림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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날 떠난 그대 만나요~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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무너진 어깨로 뒤돌아보는데~~에~~~예~~이예~~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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연습한 인사도 미소도~ 잠시 바보처럼 잊었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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삼켰던 눈물이 또 차올라 다가설수없어~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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다시 울어줘도 붙잡아도 모자란 그대죠~혼자서도 셀 수 없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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되돌렸으니 더이상 미안해마요~ 더 아픈 그대맘을 느껴~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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여기 끌어안을 가슴 있으니~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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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랑도 때론 짓궂죠 한참을 못나게 하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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서로를 멀리 두고 맘을 시험하니까~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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하지만 난~ 오랜 그리움으로~그댈 되찾은 선물이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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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는 믿을게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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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나간 이별도 사연도 애써 버리려 하지마요 어느새 가슴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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더 깊어진 이 사랑 남겼으니~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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다시 울어줘~도 붙잡아~도 모자란 그대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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혼자서도 셀수없이 되돌렸으니 더이상 미안해마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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더아픈 그대맘을 느껴~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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여기 끌어안을 가슴있으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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왜아직도 망설이나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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가까이와요 고개 묻어요 고인 눈물 내 품에 흘러~ 마르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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열번 헤어져도 멀어져도 사랑은 하나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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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댈위해 세상에 나 보내졌으니 오늘로 난 생이 끝나도 슬퍼하지 않아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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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의 숨같은 그대 곁에 있어 눈부셔~ 영원히~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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노을의 선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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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엠스트리트 |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