박삿갓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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인터넷 안에서만 변강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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알고 보면 조루 환자 일게 뻔한 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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강한 척 유식한 척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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많은 걸 드러내 보여도 익명의 탈을 쓴 넌 변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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꼭꼭 숨어라 머리카락 보일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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너 어딜가나 조심하길 그렇게 노닐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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거리를 거닐다 너 크게 다칠라 내 말뜻 알갔나?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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Nagga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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집어치워 더 이상은 그렇게 살지말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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너는 그저 장난인것처럼 넘겨버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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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래알어 너는 사회의 부적응자였다는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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컴퓨터가 좋긴좋아? 인터넷이 예술이야?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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너같은새끼 이새끼 저새끼 할거없이 다들어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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넌 네주제를 몰라 일단은 까대고봐 (예끼 어린새꺄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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너희와 우린입장이 틀려 우리는여기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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목숨걸어 하지만 너희는 그저 즐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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필드 전체를 보는우리랑 노래만 듣고있는 너희랑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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생각하는것과 시각자체가 틀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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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마디 한마디 따져보면 그래미 수상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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전혀 손색없이모든걸 간파하는 사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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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렇게 잘났으면 명함이나 한장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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다음에 만들 내노래에 랩이나 만들어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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박삿갓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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우리동네 저밑에 모 다방에는 시간당 얼마하는 티켓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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버스나 기차를 타게되면 티켓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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컴퓨터 앞에 앉게되면 네티켓이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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자신이 없다면 접속을 하덜말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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너희들의 그짓거리 그것이 moral hazard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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방구석에 쳐박혀서 얼굴을 감추고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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용기도 없는 것아 도대체 무얼바래?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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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123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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탈을 쓰고 타를 보고 탓을 하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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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슬한 늘상 생활을 즐기는 인터넷의 매니아 익명의 No Fear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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피폐한 얼굴의 주름이 말하는 자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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비논리 비방 이꼬르 빈머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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비단 아는 것이 없다해도 인간이 되어야 하거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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허나 늘 너라는 인간은 변함이 없거늘.... 가엽구나 하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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박삿갓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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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123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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손톱이 닳을 만치 까대기에 바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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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가 Real HipHoper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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네티즌 에게 내려준 네티켓을 몰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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인터넷 세상은 마치 제방인양 하고 살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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가식의 Gossip 을 만드는 자식의 방식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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일거수 일투족이 한심하니 나에게 탄식만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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정도가 심하니 또 다시 말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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안되는 소리를 하는 너흴 어찌해야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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익명으로 판 치는 너희들은 모두 깨달아야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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손가락의 신속력 으로 행하는 인신공격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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적을 알고 나를 알아야 한다는걸 이해 못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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넌 나의 실력에 반 비례도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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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무리 탈을 쓰고 소리치면 모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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모니터 안에 세상이 니것이 아닌데.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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박삿갓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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Nagga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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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건 완전 지네가 더 잘 알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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너희가 뭣 때문에 배나라 감나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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쓸데없는 얘기들만 늘어놓지마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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삿갓형 말마따나 너그러다 다칠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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우리들이 하는 얘기를 들어 그리고 배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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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래야 남어 그럴 필요가 있어 너는 많은 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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깨닫지 못하고 있어 나의 말이 꼽다면 덤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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누구든지 받아주겠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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숨바꼭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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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박삿갓 feat Nagga, 1123 |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