얼마나 힘들었는지 몰라 사랑했던 너를 잊는다는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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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랫동안 아무것도 할 수가 없었어 난 그저 숨만 쉬고 있을 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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두 번 다시 볼 수 없을거야 그렇게 난 믿고 살아왔는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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야위어진 두 뺨 위에 흘러 내린 눈물 너의 그 사람이 떠나갔다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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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젠 니가 아닌 다른 사람을 사랑하고 있는 나를 어떻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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뒤돌아 보지마 그러면 자꾸 내맘이 흔들려 약해지면 안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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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를 사랑하는 그 사람에게 나와 같은 상처를 줄 순 없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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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런 날 용서해 그리고 제발 이제는 내 곁에서 멀리 떠나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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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를 위해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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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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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박상민 |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