그대의 익숙함이 항상 미쳐버릴듯이 난 힘들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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당신은 내 귓가에 소근 대길 멈추지 않지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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하고 싶은 말이 없어 질때까지 난 기다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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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 어떤 말도 이젠 우릴 스쳐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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앞서간 나의 모습뒤로 너는 미련 품고 서 있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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언젠가 내가 먼저 너의 맘속에 들어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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하고싶은 말이 없어지지 않을 거라 했지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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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랫던 내가 이젠 너를 잊어가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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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랑했다는 말 난 싫은데 아름다운것을 버려야하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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넌말이 없었지 마치 아무일도 아닌것처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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슬픔이 나를 데려가 데려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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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는 너를 보고서 잇어 그 어떤 말도 내 귓가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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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젠 머물지 않지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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하고 싶은 말이 없어 질때까지만이라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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서로가 전부였던 그때로 돌아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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넌 믿지 않겠지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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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랑했다는 말 난 싫은데 아름다운 것을 버려야 하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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난 나를 지켰지 마치 아무일도 아닌것처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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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동안의 진심 어디엔가 버려둔 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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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랑했었나요 살아있나요 잊어버릴까 얼마만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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넌 말이 없는 나에게서 무엇을 더 바라는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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슬픔이 나를 데려가 데려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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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름다운 것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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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언니네 이발관 |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