작은 마음 - 언니네 이발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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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무 일도 없었길 난 바랬나?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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소리 질러 보았지 화가 나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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불빛은 반짝이고 난 외로이 어디론가 갔었지 지금처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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너의 기억 아직도 나 애써 지워도 이렇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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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무일도 없었길 난 바랬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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문득 마주쳤었지 언제였나 소리질러 불렀지 바보처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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잊지 못하고 있길 난 바랬나? 아무래도 좋았지 오랜만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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난 항상 날 졸라와 피할 수 없어 이렇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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보이지 않게 달아날거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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듣고 싶지만 너의 목소리 잠시 기대어 서 있었을 뿐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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너의 기억 아직도 나 애써 지워도 이렇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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보이기 않게 숨어버려도 듣고 싶어져 너의 목소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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잠시 기대어 서 있었을 뿐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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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은 마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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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언니네 이발관 |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