기억하고 있니 우리가 함께 했던 시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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벌써 넌 지워가고 그렇게 잊어가고 있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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니가 떠난자리 숨막힌 그 시간들에 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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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무것도 할수 없어 어쩌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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떨리는 너의 표정 오 무슨 말을 하려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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너와 언젠가는 다시 만날수 있다고 말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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까만 눈동자속에 이제 내가 안보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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울고있는 너에 얼굴에 눈물닦아 줄수가 없어 이젠 나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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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사랑 떠나가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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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렇게 떠나가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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우리에 짧았던 행복은 이제 정말 끝인가봐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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어떻게 떠나가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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날두고 떠나 가네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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언젠가는 그대 다시 만나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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텅빈방안에서 니가 남기고간 흔적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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가슴을 파고들어 또 다시 너의 그림자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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벌써 지워버린 니 전화기속 내모습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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언제나 널 위해 웃고 있었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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니가 너무 그리워 가슴이 아파서 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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약을 먹어도 온몸에 멍이 든것처럼 아파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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마지막 인사라도 내게 전해줬으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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떠나가는 너의 뒷모습에 혼자 소리쳐 제발 돌아오라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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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사랑 떠나가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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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렇게 떠나가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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우리에 짧았던 행복은 이제 정말 끝인가봐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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어떻게 떠나가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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날두고 떠나가네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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돌아와 가지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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하늘을 보고 말했어 니가 돌아온다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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하지만 들리지도 않는 너의 메아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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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랑한다 말하고 이제 떠나버린 너는 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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언젠가 돌아올것만 같아 가지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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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사랑 떠나가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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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렇게 떠나가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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우리에 짧았던 행복은 이제 정말 끝인가봐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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어떻게 떠나가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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날두고 떠나 가네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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언젠가는 그대 다시 만나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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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사랑 떠나가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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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김효빈 |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