이제야 널 이해해~ 니가 떠난 후에야 ~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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끝내 참았던 그 말 .. 이젠 알 것 같은데 ~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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남겨진 사진속에~ 웃고 있는 널 볼때마다 ~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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왜그리 내 욕심만 채웠는지~~ 텅빈 가슴에 후회만 쌓여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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떠나지마 ~ 널 보낼 자신이 없어 ~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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다 버리자~ 수 없이 다그쳐봐도~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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무너지는 가슴에 ~ 그리움만 찾아와~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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널 사랑한다고 ~~~ 듣지 못할 슬픈 말만 ~~~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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어딨니 또 나처럼~ 어디선가 울고 있는지~~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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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 없이 걷다보면 만날 것 같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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너 흘린 눈물 ~ 내 발 끝에 걸려 ~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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떠나지마 ~ 널 보낼 자신이 없어 ~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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다 버리자~ 수 없이 다그쳐봐도~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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숨막히는 눈물에 ~ 미칠 것만 같은데 ~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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니 사랑 나라고 ~~~ 소리쳐도 ~~~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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다 끝난 일이라고 ~ 널 보내고 .. 보란듯이 나 산다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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다짐하다 원망하다 ~~ 결국엔 제발 .. 돌아와 달라고 ~~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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언제라도 괜찮아 ~~ 내가 그리워지면 ~~ 넌 돌아오면 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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미안해서 멈추는 일 .. 없기로 ㅎ ㅐ~~~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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느림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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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정석 |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