익숙한 이 거리 곳곳에 베인 추억
| 어느새 그리움이 가슴을 두드리네
| 차가운 이 바람에 눈물 실어 보내면
| 얼어붙은 네 가슴 눈 녹듯 풀릴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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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사랑이 깊어서 이별을 몰라서
| 하나 잊지도 못해 내 가슴은
| 애타게 널 부르잖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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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다른 사랑 다가 와도
| 떼를 쓰며 너만 찾는 나니까
| 서둘러 다신 이별에 난 손도 못대
| 눈을 감고 백을 세면
| 예전처럼 따스하게 안아줘
| 사랑한 그 날처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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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한숨이 눈물이 습관이 된 하루
| 혼자인 난 힘들어 떠나지마
| 눈부신 사랑했잖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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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다른 사랑 다가 와도
| 떼를 쓰며 너만 찾는 나니까
| 서둘러 다신 이별에 난 손도 못대
| 눈을 감고 백을 세면
| 예전처럼 따스하게 안아줘
| 사랑한 그 날처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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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안녕이란 그 말이
| 나에겐 쉽지 않아
| 어딜 가도 너 뿐인데
| 어떻게 잊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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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다음 세상 다음 사람
| 기억하며 살아갈 자신 없어
| 왜 걱정하는 사람들
| 그 맘을 뒤로
| 상처나고 다친 가슴
| 다른 인연 만나야 낫겠지만
| 나 사랑이 힘들어
| 너밖에 모르는 나니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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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사랑했던날
| | 투앤비(2NB)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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