삶에대한 열정이나 희망따위는 없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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흘러가는대로 그냥 숨쉬고있을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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몸이 건조하게 매일 반복되는 일상이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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깨어있지만 꿈속을 해엄치는기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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세상은 나에게 끊임없이계속되는 부력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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반만 굳게 닫힌 마음에 문에 자물쇠를 걸었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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긴긴 외로움으로 녹이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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키를 꺼내들어 (키를 꺼내들어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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풀리지가 않는 괴리감으로 나를묶은 족쇄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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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목을 조여와 (내목을 조여와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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울리지않는 전화기를 들엇다놨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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밤새도록 너를 기다려 (너를 기다려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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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는 관심이 필요해 나는 대화가 필요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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너의 손길이 필요해 작은 사랑이 필요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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점 점 꺼저가는 도화선에 불을 지펴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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난 여기에도 저기에도 어디에도 섞이지 못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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너에게도 그녀에게도 누구에게도 속하지 못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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주위를 서성거리며 너의 곁을 맴돌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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난 여기에도 저기에도 어디에도 섞이지 못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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너에게도 그녀에게도 누구에게도 속하지 못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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주위를 서성거리며 너의 곁을 맴돌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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달빛은 알아줄까 외로운 이 밤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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별빛은 알아줄까 상처받은 맘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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괴로움이 사묻혀서 노래를 부른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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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리움에 파묻혀서 그대를 부른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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달빛은 알아줄까 외로운 이 밤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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별빛은 알아줄까 상처받은 맘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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괴로움이 사묻혀서 노래를 부른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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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리움에 파묻혀서 그대를 부른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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주위를 서성거리며 너의 곁을 맴돌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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변화가 두려워 섞이지 못하고 주위를 걷더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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인연의 사슬에 버러저 사람을 찾아 노래를 부르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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바람따라 구름따라 세상을 떠돌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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넌 어디로 갔을까 날 버리고 머머머머머모르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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너마저 저저저저저 저멀리 아무도 모르는곳으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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떠나가고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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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랑에 굶주린 나는 언제나 배고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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손가락질 조차 그리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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관심조차 과분해서 사랑조차 사치스러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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언제부터 내안에 곁에 붙어다니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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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림자가 달을 가릴때 내맘은 너를 그린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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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 끈임없이 주문을 외운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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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개는 없는 하루하루가 너무나 두려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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보고싶어 만지고싶어 느끼고싶어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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말할수만 있을뿐 초라한 손톱을 깨물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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난 여기에도 저기에도 어디에도 섞이지 못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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너에게도 그녀에게도 누구에게도 속하지 못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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주위를 서성거리며 너의 곁을 맴돌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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난 여기에도 저기에도 어디에도 섞이지 못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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너에게도 그녀에게도 누구에게도 속하지 못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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주위를 서성거리며 너의 곁을 맴돌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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달빛은 알아줄까 외로운 이 밤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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별빛은 알아줄까 상처받은 맘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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괴로움이 사묻혀서 노래를 부른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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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리움에 파묻혀서 그대를 부른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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달빛은 알아줄까 외로운 이 밤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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별빛은 알아줄까 상처받은 맘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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괴로움이 사묻혀서 노래를 부른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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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리움에 파묻혀서 그대를 부른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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난 여기에도 저기에도 어디에도 섞이지 못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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너에게도 그녀에게도 누구에게도 속하지 못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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주위를 서성거리며 너의 곁을 맴돌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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난 여기에도 저기에도 어디에도 섞이지 못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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너에게도 그녀에게도 누구에게도 속하지 못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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주위를 서성거리며 너의 곁을 맴돌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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달빛은 알아줄까 외로운 이 밤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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별빛은 알아줄까 상처받은 맘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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괴로움이 사묻혀서 노래를 부른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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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리움에 파묻혀서 그대를 부른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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달빛은 알아줄까 외로운 이 밤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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별빛은 알아줄까 상처받은 맘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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괴로움이 사묻혀서 노래를 부른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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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리움에 파묻혀서 그대를 부른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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주변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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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아웃사이더(Outsider) |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