나 이렇게 또 울어요 우네요
| 그대란 사람 때문에 오늘도 참 바보 같네요
| 하루종일 때를 쓰고 칭얼대는
| 철부지 어린애와 같아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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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다 잊으려고 해본들 애써본들
| 너무도 깊이 사랑한 내 맘이 쉽게 놔줄까요
| 차라리 이게 나아요 매일 아파 앓아도
| 그댈 사랑하는 순간 그 순간으로 행복하니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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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왜 그렇게도 내 맘을 몰라요
| 왜 그렇게도 사랑을 몰라요
| 어떡해야 그대는 내 이런 맘을 다 알아줄까요
| 일년이 아니 십년이 흐르면
| 이 눈물까지 마르고 그댈 잊게 될까요
| 시간이 가도 내맘 오늘일텐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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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난 길을 잃었나봐요 겁이나요
| 나를 이끌던 그대가 어디도 보이지 않아서
| 걸음을 뗄 수 없네요 아무것도 못해요
| 아주 작은 기억까지 날 붙들고 나처럼 떼써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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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왜 그렇게도 내 맘을 몰라요
| 왜 그렇게도 사랑을 몰라요
| 어떡해야 그대는 내 이런 맘을 다 알아줄까요
| 일년이 아니 십년이 흐르면
| 이 눈물까지 마르고 그댈 잊게 될까요
| 시간이 가도 내맘 오늘일텐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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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안돼요 떠나지 말아요
| 내가 사랑할 사람 그대 뿐인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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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날 두고 가서 잊은건 아니죠
| 날 이제 아주 잊은건 아니죠
| 난 어제 처럼 모든게 선한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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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난 울다가도 어느새 웃어요
| 그 누구보다 사랑한 그댈 떠올릴때면
| 아픈것도 잊고 마는 철부지니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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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철부지
| | 린 (Lyn)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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